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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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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 Dworzak I like the fact that I am not in control, that the photographs are what happens, rather than the result only of the decision I make. You could say that’s the downside of photography, but it’s also why it is magic. 나는 내가 조정하고 있지 않다는, 즉 사진이란 내가 내린 결정의 결과물이 아니라, 그저 일어나고 있는 일들일 뿐이라는 사실이 좋다.이것이 사진의 부정적 측면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또한 사진이 마법이 되는 이유이기도 한 것이다.
Eve Arnold If a photographer cares about the people before the lens and is compassionate, much is given.It is the photographer, not the camera, that is the instrument. 사진가가 렌즈 앞의 사람들에게 연민을 갖고 배려한다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사진의 도구는 카메라가 아니라 사진가 자신이다.
Nikos Economopoulos I prefer to spend my time in my corner of the world: south Europe and west Asia, where I understand the codes and can make connections. 나는코드플 이해할 수 있으며 연결가능한남부유럽과 서아시아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
Christopher Anderson Emotion is really the only thing about pictures I find interesting. Beyond that it is just a trick. 감정(Emotion)이야말로 사진에서 흥미롭게 여겨지는 유일한 요소이다.그것을 넘어서면, 단지 트릭에 불과할 뿐이다.
Abbas My photography is a reflection, which comes to life in action and leads to meditation. Spontaneity - the suspended moment - intervenes during action, in the viewfinder. 나의 사진은 반영이다. 그것이 생명력을 갖고 성찰로 이어진다.액션이 진행되는 동안에 뷰파인더 안에서는, 정지된 순간이라는 자연스러움이 생겨난다.
Elliott Erwitt It's about reacting to what you see, hopefully without preconception. You can find pictures anywhere. It's simply a matter of noticing things and organizing them. You just have to care about what's around you and have a concern with humanity and the human comedy. 사진은 보이는 것에 대해 편견 없이 반응하는 것이다. 사진의 소재들은 어디서든 찾을 수 있다. 사진이란 단순히 사물들을 발견하고 그것들을 체계화하는 문제이다. 인간성과 인간적 해학성을 가지고 주위에 존재하는 것들에 대해 애정과 관심을 갖기만..
우리아이들이 늙어갑니다..
출산-1 ⓒ홍성담
욕조, 어머니 바다의 푸른바다가 보여요 1996 ⓒ홍성담
홍성담_바리깡Ⅰ-우리는 유신스타일! ▲ 홍성담_바리깡Ⅰ-우리는 유신스타일!, 194×130.5cm, 캔버스에 유채, 2012 ⓒ평화박물관 홈페이지
홍성담_골든타임-닥터 최인혁, 갓 태어난 각하에게 거수경례하다 홍성담_골든타임-닥터 최인혁, 갓 태어난 각하에게 거수경례하다, 194×265cm, 캔버스에 유채, 2012 ⓒ 평화박물관 홈페이지
흡연, 낭만보다 생계다 / 김관욱 5년째다. 담배를 붙잡고 씨름한 지. 처음 금연상담을 시작한 계기는 공포영화식 금연교육에 두드러기가 생겨서다. ‘왜’ 피우는지에 대한 이해의 결핍은 마주치는 금연사업마다 넘쳐났다. 그래서 스스로 해답을 구하고자 의학이 아닌 인류학의 도움까지 요청하게 됐다. 그러면서 조금씩 느낀 것이 있다. 그것은 놀랍게도 늘 만날 수 있는 일상의 흡연자에게 귀 기울인 사람들이 매우 적다는 사실이었다. 담배의 전문가가 바로 그들임에도. 역사는 이야기한다. 누가 진정 담배에 중독되었는지를. 17세기 말 전 유럽에서 담배가 합법적으로 받아들여진 결정적 계기가 바로 담배가 지닌 ‘세입수단’으로서의 가치의 ‘발견’이었으며, 일본이 조선을 침탈하자마자 우선적으로 착수한 일이 담배에 세금을 부과한 일이었다. 현재 2500원짜리 담배..